교육

화분갈이하기

진가 2010. 9. 14. 20:20

 

분갈이한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사랑초 분갈이

 

 분갈이 후 정리하는 모습

 

 

 

 

 

 장미허브 냄새 맞기

 

 

 

 

 

직업교육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과 학교에 있는 화분을 살펴보고

분갈이 할 것을 찾아 분갈이도 해주고

가지를 다듬어야하는 것은

가지치기를 해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쉽게 생각했지만

일반 관엽식물과 난, 다육식물등 종류에 따라

재료도 다르며 기르는 방법도 달라

그저 쉽게만 생각 했다가 많은 시행착오를 격기도했다.

 

그래서 요즘 주변에 화원을 찾아 다니며

보고 들으며

여러 가지 화분 재배에 대해 배우고 있다.

그러다보니 솔솔 재미도 느낀다.

 

무엇이든 다 그러하겠지만

특히 원예작물은

더디지만 변화되는 모습이 꼭 우리 학생들과 똑 같다는 생각을 한다.

분명 변화됨을 보지만

눈에 띄지 않는 변화이다.

 

그래서

인내심을 갖고 참고 기다리며

스스로 변화해가는 모습에 격려해주는

가이드 역할을 해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