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들과 동해바다 구경을 하고왔다.
가는 길 오는 길에 관광버스에서 죽어라 노래만 부르는 친구들과 함께
쇠주도 홀짝이고 맥주도 홀짝이며 약간은 취한 기분으로 강릉과 동해 정동진 그리고 어느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망상해수욕장에 들려 찜통더위와 끈적근적한 바닷바람, 그리고 작열하는 햇살을 쪼이고
오산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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