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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가 2011. 12. 27. 18:55

 

30년 영욕의 가수동 校舍를 뒤로하고

 

 

새로운 꿈의 보금자리

 

하나하나 꾸미고 만들어가는

 

특수교육의 요람

 

이곳에서 우리 아이들은

 

꿈을 펼쳐 갑니다

 

기린의 목이 쑥쑥 자라 나듯이

 

한 글자 한 글자 새겨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