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양진씨

응교공 진윤평

진가 2009. 5. 10. 11:05

진윤평 (陳允平)


1430 - ?

朝鮮 成宗 때의 文臣.

1475(朝鮮 成宗 6年 3月). 을미알성친시병과(乙未謁聖親試丙科) 급제.

官職: 文丙科 行 平昌郡守 藝文館 兼 春秋館編修官 應敎.(1470-1494).

墓: 경기도 용인시 남사면 원암리 38번지 먹골 亥坐.

石物: 墓所 兩側面에 文官石 2기 서있음.

 

 

 

 

 

 

 

:應敎公 陳允平은 정중부의 난(1170) 때 文臣을 보호해주었던 참지정사(參知政事). 판병부사(判兵部事) 진준(陳俊)의 10세손며, 高麗 神宗에서 熙宗 연간의 文臣으로, 한림별곡 제1장에서 (李正言 陳翰林 雙韻走筆)이라고 하였듯이 走筆로 이름난 詩人인 梅湖 陳澕의 8世孫이다. 梅湖의 詩는 武臣의 난 以後의 피폐한 農村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도원가 挑源歌>가 특히 유명하며 금나라에 사신으로 가면서 지은 <사금통주구일 使金通州九日> <봉사입금 奉使入金> 등의 시도 절창으로 알려진다. 高麗朝 門下侍中을 지낸 陳錫의 6세손이며, 高麗 29代 忠定王, 30代 忠穆王, 31代 恭愍王의 3代 王을 모신 臣下로 忠定王 元年(1349) 寶文閣 大提學을 지내고 같은 해 10月 都僉議參里를 지냈으며 1350에 端城翊祚功臣 昌陽府院君에 封해진 雲谷 陳斯文의 5세손이며, 公의 曾祖父는 高麗朝 奉順大夫 內附侍事를 지낸 陳千祚이다. 應敎公 陳允平은 1475年(朝鮮 成宗 6年 3月) 乙未謁聖親試丙科에 及第하여 平昌郡守와 藝文館 兼 春秋館 編修官 應敎를 지냈다. 묘소 아래 그의 子 靖國功臣 郡守 陳适의 墓所가 있다.

 

알성시(謁聖試)란: 조선시대 과거제도의 하나로 일명 알성과(謁聖科)라고도 하는데 임금이 문묘(文廟)에 참배할 때 성균관에서 실시하는 시험. 알성시는 문과와 무과의 구별이 있는데 알성문과는 대과전시 (大科殿試)에 해당하는 단일 단계로 책. 표. 전. 잠. 송. 제. 조 중의 1편을 시험, 당일에 합격자를 발표하였으며 일정한 정원이 없었다. 謁聖 武科는 초시와 전시의 구별이 있었는데 초시는 2개의 시험소에서 각각 50명을 선발하고 전시는 임금이 참석한 가운데 목전, 철전, 유엽전, 편전, 기추, 과녁, 격구, 기창, 조총, 편추, 강서(講書) 등을 시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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