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들어 첫 재량학습일에 아이들과
학교 뒷산 등산을 다녀왔다.
봄 기운이 돋는 산과 들에는 그동안 겨울 내내 얼었던 땅에서
냉이가 고개를 내밀고,
거칠은 상수리나무줄기에 물오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하다.
아이들은 마냥 신난 모습이다.
얼굴에 스치는 바람은 상쾌하게 느껴진다.
우리 아이들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고 우선일 수 밖에 없다.
산에 다녀오면서 아이들과 약속했다.
앞으로 산에 자주 가지고...
학교 뒷산 올라가는 모습
훌라후프돌리는 아이들
고등학교 친구들과 전공과 친구들, 찰칵...
3학년 1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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